(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더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롬바르드 오디에 인베스트먼트의 살만 아메드 글로벌 채권 전략가는 29일(미국시간) "중국을 볼때 금융시장 충격과 성장 둔화를 차별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증시의 변동성이 시스템을 뚫어버린 결과로 자산효과와 심리 둘다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성장이 더 타격을 입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메드는 "상품 가격의 급락은 역동성이 가속화돼왔고, 더 중요한 것은 계속 지속될 것 같다는 점"이라며 "미국 경제에 대한 직접적인 의미는 별로 대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