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ING가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는 인민은행(PBOC)이 지급준비율을 0.5%~1%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인민은행(PBOC)이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완화 정책을 취할 것이다"라며 "다른 전망은 없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지난 21일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6년5개월만의 최저치인 47.1을 기록한 뒤 중국의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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