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는 2일 러시아 제조업 PMI가 50.2로 상승한 것은 러시아의 침체가 끝난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이는 다른 지표들에 의해 확인되듯이, 러시아의 침체가 바닥을 쳤고 회복이 시작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진단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이 투자은행은 다만 여전히 올해 러시아의 경제는 4% 정도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는 경제가 내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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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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