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이번주(21~24일) 코스닥 시장에는 덱스터, 한국맥널티 등 9개 회사가 상장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에는 강스템바이오텍과 씨트리가 상장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으로 지난해 37억원의 당기순손실과 2억8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씨트리는 의약품 제조회사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3억500만원, 매출액 171억6천만원을 시현했다.

22일에는 시각효과(VFX) 전문 기업인 덱스터가 코스닥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찍은 김용화 감독이 덱스터의 대표를 맡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255.31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가 최상단인 1만4천원으로 결정됐다.

같은 날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회사인 아진산업도 코스닥에 상장한다.

23일에는 국내 한국맥널티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이 회사는 1997년 설립, 국내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직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휴젤도 같은 날 상장한다.

24일에는 대신밸런스제2호스팩, 육일씨엔에스, 이에스브이가 코스닥 시장에서 처음 거래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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