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완다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2천901억6천만위안(52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19.1% 상승했고, 자산은 6천340억위안(114조원)으로 2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완다그룹의 자회사인 완다상업부동산(3699.HK)매출은 4.4% 늘어난 1천904억5천만위안(34조원)을 기록했다.
완다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출은 45.7% 증가한 512억8천만위안(9조원)이었다.
완다그룹은 현재 부동산 사업 비중을 줄이는 반면 전자상거래, 금융, 엔터테인먼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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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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