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이마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EXO 손짜장, 소녀시대 팝콘 등 '이마트 x SM'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이마트는 2일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담은 제품 14종을 3일부터 전국 140여개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안에 '이마트 x SM' 상품의 가짓수를 40여 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서로 다른 두 개의 강력한 플랫폼이 만나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새로운 상품을 발명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혁신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마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한 무형의 상품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방향에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한류스타와 K-푸드를 동시에 알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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