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금융증권팀 = 18일 코스피는 미국 달러의 약세 전환과 국제 유가 회복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12개 지점 중 10개 지점(83%)이 시가를 1,987.99~1,995.93(+0.4%) 구간으로, 12개 지점(10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 유가가 40달러대를 회복한 영향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함에 따라 환 차익을 노린 외국인 순매수도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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