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푸르지오' 견본주택 앞에 늘어선 방문객(출처: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개관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지하4층 지상28층의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8세대와 74㎡ 204세대, 84A㎡ 206세대, 84B㎡ 102세대 등 총 560세대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평균 882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2007년 입주한 인근 '연산 수영강 푸르지오'는 3.3㎡당 920만원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평형이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21일 1,2순위 청약을 동시에 접수한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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