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민ㆍ신한ㆍ외환ㆍ씨티 ELS 불완전판매 검사
금감원, 국민ㆍ신한ㆍ외환ㆍ씨티 ELS 불완전판매 검사
  • 이미란 기자
  • 승인 2012.06.22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과 신한, 외환, 씨티은행을 대상으로 최근 불완전판매 의혹을 산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실태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

최근 ELS 상품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은행 창구에서 복잡한 상품구조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ELS 신탁 규모가 많은 4개 은행을 테마검사하고 있다.

현재 국민은행의 ELS 신탁 규모가 3조4천억원으로 가장 크고 신한은행 9천200억원, 외환은행 6천900억원, 씨티은행 6천억원 순이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 심화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ELS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도 커졌다. 일부 ELS 상품에선 이미 원금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ELS 판매 과정에서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경우 소비자 분쟁이 일어나는 등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 창구직원조차 ELS 상품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판매한 경우도 있어 불완전판매에 따른 소비자 분쟁이 우려된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가능성은 물론 전반적인 판매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mrlee@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