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로 총 4천370억위안(약 646억1천만달러)의 유동성을 금융시스템에 공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MLF로 21개 금융기관에 6개월 만기 2.85% 금리의 2천300억위안과 1년 만기 3.0%의 2천70억위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이달초 MLF의 지난달말 기준 잔액이 2조1천120억위안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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