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7포인트(0.58%) 오른 2,087.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에 상승 탄력을 더했다.
옵션 만기일인 이날 외국인은 39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2천억원 가까이 사들였다.
기관은 10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1.36% 오른 194만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은 1.5%대로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차익실현 매물에 1.94%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업종이 3.63%로 급등했고 전기·가스와 화학 업종 등도 1%대 안팎으로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3포인트(0.79%) 내린 632.87에 거래를 마쳤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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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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