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기업공개(IPO) 주관 업무 우수 증권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23일 대표주관회사에 대한 평가 및 포상을 통해 기업실사의 충실성을 제고하고 IPO 활력을 제고하고자 매년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주가, 시가총액, 예비심사승인 등을 종합하여 우수 증권사를 선별했다. 선정대상은 지난 2년간 IPO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사다.

NH투자증권은 2년 연속으로 우수 증권사에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우수 증권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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