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뉴욕증시는 유럽 정상들이 부채 위기 해결을 논의하고자 회동한 데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했다.

9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32.62포인트(0.26%) 상승한 12,392.5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6포인트(0.22%) 오른 1,280.6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4포인트(0.09%) 뛴 2,676.56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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