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의 작년 순이익은 1천87억위안(17조7천억원)으로 2015년의 1천85억4천만위안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는 1천69억7천만위안(17조4천억원)이었다.
매체는 중국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심화가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총 매출은 6% 상승한 7천84억위안(115조원)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 서비스로 벌어들인 금액은 6천234억위안(101조6천억원)이다.
차이나모바일의 작년 가입자 수는 8억4천900만명이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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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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