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장관은 20일 국제금융협회(IIF)에서 가진 토론에서 "헬스케어 법안이 완료되든지 않든지 세제개편안을 완성할 것이다"며 "세제안 상정 시기가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국경세에 관해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 있기도 하고 좋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하원의 세제안에 포함된 국경세에 대해서는 모호한 태도를 계속 보였다.
그는 또 6월 초에 규제 완화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며 의회가 여름 전에 연방 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조정을 통과시킬 것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므누신 장관은 "내 생각에 부채한도 상향에 초당적인 지지를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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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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