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삼성에스디에스가 숏 베팅이 몰리며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에스디에스는 이날 공매도 비중이 21.29%, 공매도 비중 증가율 120.90%를 기록했다.

또한, 주가가 6.48% 내려 제도 시행 후 컴투스에 이어 두 번째로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다.

삼성전자가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지배구조개편 관련주인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급락했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