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의 4월 위안화 신규 대출 규모가 1조1천억위안이라고 인민은행이 12일 발표했다.

4월 위안화 신규 대출 규모는 전월치(1조200억위안)과 예상치(8천150억위안)을 상회했다.

사회융자총량은 1조3천900억위안으로 3월 수정치인 2조1천189억위안에서 크게 감소했다.

사회융자총량은 위안화 대출과 외화대출, 신탁대출, 기업 채권 등 실물 경제에 공급된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4월 말 기준 광의통화(M2)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해 전월치(10.6%↑)보다 상승폭이 0.1%포인트 줄었다.

전문가들은 4월 M2가 10.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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