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5월 셋째 주(15~19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22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대전지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다나와[119860]에서 19.28%의 높은 이익을 거뒀다. 또 다른 추천 종목인 카카오[035720]도 2.29%로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했다.

다나와는 최근 매출 등 외형 성장 기대에 주목을 받았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나와의 매출액은 연평균 21% 고성장하고 있고 올해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다나와는 시가총액의 33%인 355억원을 순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도 뛰어나고 현금 흐름도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분당지점은 GST[083450]에서 10.51%의 수익을 냈으나 함께 추천한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마이너스(-) 3.20%의 수익률을 기록해 평균 수익률은 3.66%로 집계됐다.

KB증권 영주지점과 전하동지점은 각각 2.62%와 1.57%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영주지점은 비아트론[141000]에서 2.93%, 카카오[035720]에서 2.29%의 수익을 올렸다.

전하동지점이 추천한 SK하이닉스[000660]는 지난주 차익 매물에 2% 가까이 하락했으나 한국콜마[161890]가 5.12%로 상승해 수익률을 만회했다.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는 1.46%의 수익률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3개 지점은 평균 0.55%의 수익률을 시현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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