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2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증권결제대금 일평균의 88.2%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결제의 결제대금이 일평균 19조9천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8.0%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지난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천941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8.8% 늘어났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5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1.2%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7천8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3.6%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19조9천억원으로 8% 이상 늘어났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