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2,410선까지 내려앉았다.

28일 코스피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07포인트(1.15%) 내린 2,415.1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이날도 IT 대장주 중심으로 매도에 나섰다. 순매도 규모는 1천650억원에 이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대로 추락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2.31%, POSCO와 NAVER는 각각 1.21%와 1.70%로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3.06%로 가장 낙폭이 컸다.

의료정밀과 증권 업종도 2%대로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8포인트(1.27%) 하락한 658.00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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