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8월 둘째 주(7일~11일)에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 14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KB증권 화곡지점이 4.06%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큐렉소[060280]에서 9.17% 수익을 거뒀으나 베셀[177350]에서는 1.05%의 손실을 냈다. 큐렉소는 이달 들어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11일에만 3%가량 하락했다. 큐렉소는 수술로봇 전문기업으로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고 전해지며 폭락장세에도 살아남았다.

지난주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국내 증시는 급락세를 연출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2%, 2.0% 하락하며 주요 증권사의 추천주 수익률도 맥없이 고꾸라졌다. 12개 지점 중 KB증권 화곡지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 WM해운대센터는 에이프로젠 H&G[109960]에서 10.29% 손실을 보고, 에스맥[097780]에서 5.35%의 손실을 기록하며 평균 7.82%의 부진한 수익률을 시현했다.

지난주 지점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2개 지점은 평균 3.3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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