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711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에 국채를 79억 원 사들였고, 통안채를 790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는 2036년 9월 만기인 국고채 20년물(16-6호)을 642억 원, 2019년 4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400억 원 사들였다. 반면에 2018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600억 원, 2017년 12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586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은행과 보험이 각각 1천80억 원과 803억 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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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8월 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 01500-3609(16-6) 2036-09-10 642
통안 0160-1904-02 2019-04-02 400
국고 02000-2103(15-9) 2021-03-10 112
국고 02125-4703(17-1) 2047-03-10 -350
통안 0173-1712-02 2017-12-02 -586
통안 0148-1802-01 2018-02-09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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