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신규 공급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테이퍼링 때문에 유로화 회사채 스프레드가 여기서 더 좁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18일 진단했다.

은행은 회사채 발행이 여름 휴지기를 지나 9월에 다시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 ECB는 올해 후반에 양적완화를 축소하겠다는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은 ECB의 채권매입이 없어지기 때문에 공급 증가와 수요 감소가 겹쳐 신용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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