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는 다음 달 말까지 공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사장 후보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 인재풀을 확대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에 익일 공개모집 공고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후보자 추가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원 서류를 심사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는 기존에 서류를 제출한 지원자까지 포함해 실시한다. 이후 다음 달 24일 제4차 회의에서 면접심사와 후보추천이 이뤄지고 같은 달 말에 이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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