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인 레포 금리를 연 6.75%에서 동결했다.

은행은 21일 세 명의 통화정책 위원이 기준금리의 0.25% 포인트 인하를 주장했으나 다른 세 명은 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며 결국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고, 오는 11월 말에 다시 통화정책 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은행은 또 올해 남아공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의 0.5%보다 높은 0.6%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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