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 리서치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 셋째 주(18~22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교보증권이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교보증권이 추천한 8개 종목은 주가 가중 평균으로 5.77%의 수익을 냈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현대건설기계[267270]로 지난주에만 11.39% 상승했다.

교보증권은 신흥국 경기회복에 따라 중대형 굴삭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종목을 추천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코리아써키트[007810]도 5.13% 올랐다.

부국증권은 4.08%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곳이다.

SK하이닉스[000660]가 7.64% 오른 가운데 한미약품[128940]과 코리아써키트가 각각 5%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NH투자증권은 2.67%의 수익을 거뒀다.

셀트리온[068270]이 14.33% 급등했고 삼성전자[005930]도 5.16%의 양호한 수익을 냈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경쟁사가 유럽과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이 늦어진 점에 주목했다. 이에 셀트리온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고 램시마의 유럽 지역 판매가 호조를 나타낸 점도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밖에 KB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등이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1개 증권사 리서치 추천 종목 155개는 평균 마이너스(-) 3.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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