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9월 마지막 주(25일~29일) 중국 증시에는 1억465만위안(약 181억원)의 해외자금이 순유입했다.

후구퉁과 선구퉁은 10월 첫째 주 국경절 휴일로 휴장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99)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 후구퉁에서는 17억8천56만위안의 자금이 순유출했다.

선구퉁은 18억8천521만위안 규모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해외 자금은 중국 증시에 17주 연속 순유입했다.

해외 자금은 주간 단위로 작년 12월 선강퉁 개통 이후 최장기간 연속 순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자금 유입세는 이전 주 87억7천388만위안(약 1조5천억원)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장기 연휴를 앞두고 해외 자금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 마지막 주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귀주모태주(600519.SH), 평안보험(601318.SH), 격력전기(000651.SZ)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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