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IRS 금리는 전일 대비 2.5bp 오른 1.635%에 마감했다. 3년과 5년은 2.3bp씩 올랐다. 10년은 1.3bp 올라 2.088%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단기 쪽으로 비드가 많이 나왔다"며 "아무래도 이번 주 목요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심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4년물 이하는 전일 대비 0.5bp 떨어진 반면에 7년과 10년은 각각 1bp와 0.5bp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내린 마이너스(-) 51.8bp를 기록했다.
다른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크로스와 관련 "뒤쪽 구간이 서고 있다"며 "부채 스와프 압력이 지속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hwroh@yna.co.kr
(끝)
노현우 기자
hwr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