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이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 지위를 3개월 연속 유지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8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 규모는 1조2천억달러로 전월보다 345억달러 증가했다.

2위인 일본은 전월보다 114억달러 감소한 1조1천17억달러의 보유량을 나타냈다.

한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950억달러다.

외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 총합은 6조2천697억달러로 전월보다 194억달러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8월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0.18%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국채 금리 하락은 가격의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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