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2,480선에서 상승했다.

2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0포인트(0.20%) 오른 2,485.63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당초 예상된 올해 말이 아닌 내년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대형주가 대체로 올라 지수는 강세다.

삼성전자는 0.08%, 삼성전자 우선주는 0.29% 올랐다.

POSCO와 NAVER는 각각 3%대로 뛰었다.

SK하이닉스는 1.65%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업종이 2%대로 가장 큰 폭 뛰었다.

건설업, 운수·창고, 기계업종 등도 오름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45%) 오른 683.6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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