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6포인트(0.27%) 오른 2,552.40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천55억원, 29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61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천67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1천475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19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미디어주 강세 속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1.18%, 0.35% 올랐다.
SK하이닉스는 0.97% 강세였고 현대차와 LG화학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1.13% 이상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철강금속업종은 1.51% 내려 가장 부진했다.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각각 1.72%, 3.32%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7포인트(1.14%) 하락한 709.11에 거래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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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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