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15일 '2018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내 모든 애널리스트가 나와 경제와 금융 전 분야를 망라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2018년 금융시장을 전망해 보는 자리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이 '트럼프의 한중 방문 이후 한반도의 향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 소재용 팀장이 2018년 경제 전망과 이재만 팀장이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오후 섹션은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과 '산업별 전망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경제 및 금융시장전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국내외의 거시 경제와 관련된 모든 이슈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들과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들, 나이스신용평가 실장이 면밀하게 들여다본다.

'산업별 전망 포럼'에서는 4차산업 혁명 등 산업구조변화의 맥을 짚으면서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포착할 예정이다. 기업분석실의 애널리스트들이 산업별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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