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5도 강진에 국내 증시에서 지진테마주도 들썩였다.

15일 삼영엠텍은 오후 2시 50분 현재 가격 제한폭인 4천990원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다.

또 금속가공제품을 만드는 포메탈과 내진설계 업체 파라텍은 각각 15.40%, 11.69% 급등한 4천235원과 5천350원에 거래됐다.

대창스틸도 전일 대비 19.81% 치솟았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점에서 5.5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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