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포인트(0.25%) 내린 2,527.6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154억원, 898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3천39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천201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2천3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88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11% 내렸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0.23% 올랐다.
SK하이닉스는 1.08% 약세였고 현대차는 0.32% 내렸다. LG화학은 0.24%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종이 3.24% 이상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보험업종은 2.08% 내려 가장 부진했다.
자체 개발한 폐암 신약의 효과가 증명되며 한미약품이 2.14%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7포인트(1.22%) 상승한 785.32에 거래됐다. 코스닥은 지난 17일 하락했으나 하루 반에 다시 반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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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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