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보합세를 지속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1틱 상승한 107.9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82계약 순매도한 반면 은행이 74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내린 121.4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248계약 팔았고, 은행이 854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일 대외 금리 상승에도 국내 채권시장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오후에는 다소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상승했다. 10년물은 2.66bp 오른 2.3710%, 2년물은 2.92bp 상승한 1.75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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