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81포인트(0.39%) 오른 2,540.5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형주 중심으로 매집한 점이 지수에 호재로 작용했다. 순매수 규모는 각각 400억원과 244억원 수준이다. 투신권은 단독으로 1천380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23%,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2.12%와 3.22% 올랐다.
LG화학, POSCO,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도 강세였다.
코스피의 거래대금이 7조원, 코스닥은 9조2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증권업종은 4.47% 급등했다.
통신업은 3.55%, 은행업종은 2.15%로 오름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주 약세에 전 거래일보다 8.48포인트(1.07%) 내린 780.90에 거래를 마감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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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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