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08.0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585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2천97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내린 121.6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752계약 샀고, 은행이 1천31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부담에 장이 별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오후에도 보합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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