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코스콤 신임 사장 취임식…노사상생 협약 체결

(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코스콤은 27일 서울 본사에서 제18대 정지석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사장의 취임으로 코스콤은 창립 40년 만에 처음으로 공채 출신 사장을 맞이하게 됐다.

정 사장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코스콤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업혁신과 다각화로 금융 IT 생태계를 선도하는 한편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와 금융 비즈니스 IT 생태계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앞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콤은 이날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조만간 노사공동 TF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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