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장중 780선을 넘었다.

코스닥 지수는 1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17포인트(1.84%) 뛴 785.5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60억원 넘게 사들인 가운데 기관도 300억원 가까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제약·바이오 대장주는 일제히 랠리였다.

티슈진, 메디톡스, 바이로메드도 뛰었고 코미팜, 셀트리온제약 등은 5% 안팎으로 강세였다.

업종별로는 기술성장기업부가 4% 가까이, 제약 업종은 3.76%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IT 대장주 중심으로 매기가 몰려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28%) 오른 2,483.22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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