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5일 국채선물 롤오버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장은 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 단기물을 중심으로 올랐다. 10년물은 0.98bp 상승한 2.3531%, 2년물은 3.27bp 오른 1.8110%를 기록했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 삼성선물:108.25~108.35

◇ 삼성선물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롤오버 진행되는 가운데 보합권 등락이 예상됨. 전일 미 국채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해 커브 플래트닝 마감. 11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8%(기대치 +0.3%, 전월 +0.5%)로 호조를 보여 금리가 장 초반 상승했으나 세제 개편안 통과 불확실성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됨. 공화당 마이크 리 상원 의원이 아동 세금 감면을 주장하며 세제안 지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마코 루비오 상원 의원도 현행 세제안에 반대한다고 언급.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