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3.03배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이후 가장 강하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56.6%로, 지난 여섯 번의 평균 50.2%보다 높았다.
직접 낙찰자들의 낙찰률 18.3%도 지난 2월 이후 최고치였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말 전에 한 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상하려는 계획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본다며 이날 나온 내구재수주의 부진이 이를 더 강화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입찰 후 10년물 수익률은 2.130%에서 거래됐다. 전장 종가는 2.146%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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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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