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과 3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각각 전일 대비 1.8bp와 2.8bp 하락했다. 5년은 3.3bp 내렸고, 7년과 10년은 3.8bp씩 하락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에 연동해 IRS도 장중 강세를 지속했다"며 "중국의 미 국채 매도 우려는 헤프닝으로 일단락됐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1년을 제외한 구간에서 하락했다.
3·5·7·10년은 2.0bp씩 떨어졌다. 1년은 전일과 같았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3bp 오른 마이너스(-) 46.5bp를 기록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그간 미국 금리 따라 올랐던 것을 일부 되돌리는 것 같다"며 "따로 거래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끝)
노현우 기자
hwr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