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월 둘째 주(8~12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삼성증권이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LS산전[010120], LG[003550], 신세계[004170] 등 10개 종목에서 평균 3.25%의 수익을 올렸다.

LS산전과 LG, 신세계는 일제히 6%대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펄어비스[263750]와 KB금융[105560]도 각각 5.64%와 5.62%의 수익을 안겨줬다.

NH투자증권은 18개 종목에서 2.95%의 수익률을 올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종목은 진성티이씨[036890]다.

건설 중장비의 부품 업체인 진성티이씨는 미국 경기 활성화와 수주 증대 기대에 상승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주요 고객사인 캐터필러와 3천731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풍력 발전 업체인 씨에스윈드는 11.70%, 뇌질환 치료제 특허 보유 회사인 펩트론은 11.52%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KB증권도 2%대의 수익률로 3위였다.

이 증권사는 주로 코스닥 성장주에 주목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주에만 35.87% 급등했고 펄어비스도 5.64% 상승했다.

그밖에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수익률 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2개 증권사는 평균 마이너스(-) 0.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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