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535억원, 당기순이익 354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직전 연도 대비 각각 21.2%, 10.2% 개선된 실적이다.
IBK투자증권은 2008년 출범 후 최대 이익 기록을 매년 갈아치우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수수료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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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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