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최대 자동차 판매체인인 오토네이션은 세제개편 덕분에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약 4천100만 달러(주당 45센트) 증가할 것이라고 16일 내다봤다.

판매체인은 한해 전체로는 7천5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주당 80센트에서 1.10달러)의 혜택을 예상한다며 혜택을 본 만큼 직원 수당을 늘리고, 미래에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판매체인은 직원 교육뿐 아니라 최근 암 판정을 받은 직원과 가족을 돕기 위해 '암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오토네이션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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