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하락했지만 낙관론을 유지했다.

16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19.6에서 17.7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18.5였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9.0에서 11.9로 낮아졌다.

1월 고용지수는 22.9에서 3.8로 하락했다.

1월 가격수용 지수는 11.6에서 21.7로 상승했다.

1월 출하지수는 23.5에서 14.4로 내렸다.

뉴욕 연은은 포괄 지수는 내렸지만, 기업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망에 대해서 낙관적이라며 미래 사업 여건 지수가 48.6으로 2포인트 오른 데다 미래 재고 지수도 20.3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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