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교보증권의 지난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교보증권은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정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직전 연도 대비 26.3%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33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전 사업부문의 영업 호조세가 유지됐고, 경쟁력과 수익 구조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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