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뉴욕증시와 달러화는 미국 연방정부의 폐쇄(셧다운) 종료 임박 소식에 상승하고, 미 국채가는 하락했다.

22일(미 동부시간) 오후 1시경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27% 오른 26,140.92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110.90엔대에서 111.21엔까지 올랐으며 유로화는 1.2260달러에서 1.2244달러로 거래 수준을 낮췄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2.64%대에서 2.65%대로 올랐다. 국채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민주당의 척 슈머(뉴욕)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낮 열린 상원 본회의에서 임시 예산안 표결에 앞서 모두 연설에서 "우리는 오늘 연방정부 업무 재개를 위한 투표를 하기로 했다"며 셧다운 종료에 공화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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