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아이폰X의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50% 감소할 수도 있다고 JP모건이 전망했다.

24일 CNBC에 따르면 나르시 창 JP모건 연구원은 아이폰X의 생산량이 50% 감소할 수 있고, 아이폰X의 부진은 올해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현재 아이폰X의 수요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확인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시장에 부정적인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컨설팅 업체 카날리스는 작년 4분기 아이폰X의 판매량이 2천900만대라고 분석한 바 있다.

다만 CNBC는 카날리스의 긍정적인 예상치도 시장을 만족시킬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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