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DBS는 기존에는 중국 국내에서 설립한 국영기업을 주로 대표했던 항셍H지수가 역외에 설립한 중국기업(레드칩)과 민영기업(P칩)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DBS는 텐센트, 차이나모바일, 시누크가 H지수에 편입해도 주가에는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나머지 9개 종목은 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9개 종목은 중신(00267.HK), 화윤부동산(01109.HK), 석약그룹(01093.HK), 중국가스홀딩스(00384.HK), ANTA스포츠(02020.HK), 고흠소매(06808.HK), 강사부홀딩스(00322.HK), 항안국제(01044.HK), 월해투자(00270.HK)다.
DBS는 항셍지수의 구성 종목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항셍지수회사(HSI Company)는 오는 6일 지수 변동 사항을 발표한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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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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